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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포인트 중개 플랫폼, ‘오마이다이빙’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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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포인트 중개 플랫폼, ‘오마이다이빙’ 오픈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4.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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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 속 세상은 평화롭고 아름답다. 육지와 전혀 다른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늘을 나는 듯 바닷 속을 헤엄치다 보면 각양각색 해양생물도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스쿠버 다이빙의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숨은 스팟으로 가득하다. 암초와 해양생물 등 볼거리가 많고 수심이 다양해 초급부터 고급 단계의 다이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동해와 국내 여름휴가지 남해는 수색이 맑고 남해 특유의 온도가 흘러 많은 다이빙 동호회에서 방문하여 펀(Fun)다이빙과 다이빙 교육을 받는 모습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곳곳에 다이빙 포인트를 찾을 수 있는데 숨어있는 장소라 일반인들이 찾기엔 쉽지 않다. 이에 국내 다이버들이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이전에 없던 전국의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지점을 안내하는 플랫폼, ‘오마이다이빙’이 개발되었다. 

스쿠버다이빙에 관심을 갖거나 이미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 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다이버들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 플랫폼, 오마이다이빙으로 우리나라의 다이빙 포인트 지점 정보와 예약 서비스 및 숙박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다이버 강사들이 직접 다이빙 투어를 다니며 경험한 불편한 점들과 편리함을 갖춰야할 점들을 취합하여 다이빙의 특성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오마이다이빙은 남해부터 시작해 전국망으로 확산될 계획이다.